▲ (KEB하나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EB하나은행, ‘생애주기 맞춤형 전용상품’ 출시

KEB하나은행은 18일 손님의 생애주기에 맞춘 심플한 구조의 전용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상품은 급여생활기 손님을 위한 ‘급여하나통장’과 ‘급여하나월복리적금’, 노년‧은퇴기 손님을 위한 ‘연금하나통장’과 ‘연금하나월복리적금’, 비급여생활기 손님을 위한 ‘주거래하나통장’과 ‘주거래하나월복리적금’이다.

먼저 급여‧연금‧주거래하나통장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수시 입출금 통장이다.

급여하나통장은 만35세 이하 급여이체 손님에게 100만원 한도까지 연1.5%의 청년직장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연금하나통장은 연금이체 손님을 대상으로 100만원 한도까지 연1.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체실적에 따라 KEB하나은행 자동화기기 및 온라인 이체수수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수료 면제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급여‧연금‧주거래월복리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3개의 상품 중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분기당 1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18일 기준 1년제 연1.4%, 2년제 연1.5%, 3년제 연 1.7%의 기본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연1.3%의 우대금리 감안 시 최고 연 2.7%~연 3.0%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간 중 일부 해지가 가능한 상품으로 결혼, 주택구입 등 특별중도해지 사유로 해지할 경우 약정된 기본금리 전액을 제공한다. 최대 3회까지 자동 재예치도 가능하다.

 

■ SC제일은행, 수시입출금예금 ‘마이런통장 1호’ 출시

SC제일은행이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에 따라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예금 ‘마이런통장 1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마이런통장 1호는 최대 6개월까지 예치 기간에 따라 최저 연 0.1%~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금액 제한 없이 여유 자금을 예치할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지만 마이런통장 1호는 각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 업(Step-up) 구조’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 NH농협카드, ‘엘포인트 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쇼핑과 생활영역에서 엘포인트(L.POINT) 적립이 특화된 ‘NH농협 엘포인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엘포인트 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 쇼핑계열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 L.POINT를 적립해주고, 주유 및 영화 등 생활편의 영역 특별가맹점에서 이용 시에도 1% L.POINT가 적립된다.또한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 이용 시 3% 청구할인을 해주며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영화와 외식,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롯데계열사에서 엘포인트 적립, 사용 등 높은 활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