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이 18일 치태 제거와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 등을 함유한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출처=동아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아제약이 7개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새 치약을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18일 치태 제거와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 등을 함유한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치약은 ‘후레시 라임 블라스트’와 ‘스피아 민트 블라스트’ 총 2종으로 트리클로산, 파라벤, 타르색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등 7개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라임향과 민트향을 더했다.

동아제약은 10월에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불소 어린이 가그린 치약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 출시로 가그린이 토탈 오랄케어 브랜드 구축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가그린은 1982년 국내 최초로 발매된 구강청결제다. 이는 타르색소가 없으며, 소비자의 편의에 맞춘 ‘가그린 일회용 스틱형’, 선호에 따른 ‘가그린 라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토탈 오랄케어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