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알지피코리아가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통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18일 공개했다.

간판 모델 개그맨 김준현이 등장하는 새로운 캠페인은 '감편하게 시켜먹자' 시리즈다. 배달음식 주문은 쉽고 간편해야 한다는 배달통의 철학을 담아 제작됐다는 후문이다. 배달통의 대표 얼굴 김준현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통해 메뉴 선택부터 주문, 포인트 적립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달통의 편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 배달통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출처=알지피코리아

심심해와 허전해 편으로 제작됐다. 심심해 편은 친구와 게임을 즐기던 김준현이 '심심하다'고 말하자 친구가 이유를 물었고, 김준현은 '임이 심심하다'고 대답한다. 허전해 편도 비슷하다. 특유의 개그 코드와 배달통의 철학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알지피코리아 연고은 마케팅총괄본부장은 “직관적인 앱 디자인, 많은 음식점 수, 높은 적립 포인트 등 대한민국 원조 배달앱인 배달통 만의 장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배달통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배달통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