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클 무어,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

-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마이클 무어가 트럼프 대통령을 '사악한 천재(Evil Genius)'로 묘사하며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점쳐

- 마이클 무어는 2016년 트럼프의 예상밖 선거 승리를 다룬 영화 '화씨 11/9'를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똑똑한 사람들을 한수 앞서는 악한 천재라고

- 마이클 무어 감독은 9.11 테러를 다룬 화씨 9/11 영화로 널리 알려졌으며 2016년 대선 당시 대부분 클린턴의 승리를 예측하는 가운데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해 관심을 모은바 있어

 

2. 아마존, 직원들이 고객 리뷰를 삭제했다는 의혹 조사

- 아마존은 자사 직원들이 제품 판매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부정적인 고객 리뷰를 삭제하고 해당 고객들의 이메일을 판매업체에 제공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

- 직원들로부터 해당 정보를 받은 판매업체들은 고객들에게 접촉해 부정적인 리뷰를 내리는 대신 돈을 지급했으며 아마존 직원들에게도 1건당 300달러씩 지급해

- 해당 직원들은 또 판매업체들에게 다른 경쟁업체들의 판매 정보 등을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아마존측은 직원들의 뇌물혐의에 ''무관용의 원칙' 적용한다고 강조

 

3.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는? 하와이

- 개인금융재무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미국내 50개주를 감정적/신체적 웰빙, 근무여건, 환경 등을 기준으로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하와이가 1위를 차지

- 하와이는 감정적/신체적 웰빙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성인 우울증이 가장 낮았으며 2위를 차지한 유타는 근무여건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혼율은 낮아

- 반면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가장 불행한 주로 나타났는데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우울증 비율이 높았으며 아칸사스는 스포츠 참여도가 낮고 우울증이 높아서 49위

 

4. 미국 우체국 직원 현금 들어있는 카드 6000장 훔쳐

- 위스콘신 밀워키 지역 우체국 직원이 현금이나 수표가 든 카드 6000장 이상을 훔친 것으로 플리 바겐(Plea Bargain) 과정에서 드러나

- 지난해 밀워키 지역 주민들은 특정 우편번호 지역에서는 졸업, 입학, 생일 축하 등의 카드가 전혀 배달이 안되는 것이 이상해 우체국에 항의를 해

- 우체국은 가짜 카드봉투에 돈을 넣고 이 봉투가 열리면 신호가 가도록 하는 장치를 넣었는데 우체국 직원이 이를 열면서 그간의 범행이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