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구하라 남자친구가 상처를 직접 공개, 사건의 방향이 다르게 흘러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얼굴 상처를 TV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해 대중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자신과 관련 없는 거짓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어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 폭행이 아님을 분명히 주장하고 있는 그는 연인 관계가 끝난 ‘연예인’ 구하라를 끝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하라 남자친구 A씨의 상처가 생각보다 깊고 보기만 해도 아찔한 위치에 생겼다. 생업에 지장을 줄 정도라고.

눈 상처까지 야기할 뻔한 눈두덩이 상처는 이마에서부터 3cm 넘게 이어져 내려와 있다. 얼굴에만 눈에 띄는 크고 깊은 상처가 3군데에 달한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와 연인을 증명할 2가지로 현관 비밀번호와 자신의 국산 SUV 차량을 언급했다.

특히 현관 비밀번호는 가택 침입이라는 설까지 나왔기에 가장 중요한 해명으로 보인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현관 비밀번호는 구하라와 연인 시작 당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과 다른 숫자를 조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구하라가 살고 있는 빌라에 A씨가 타고 다니는 국산 SUV 차량이 등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구하라는 그날 다툼으로 다쳤다고 주장,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