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도넛에서도 마이신한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 출처=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6일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롯데GRS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이용고객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결제금액보다 포인트가 모자랄 경우, 포인트 사용 후 잔액을 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10월 말까지 추첨을 통해 사용 표인트를 최대 100%까지 재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대상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이다. 당첨된 1등(10명)은 사용 포인트의 100%, 2등(30명)은 50%, 3등은 마이신한포인트 3천 포인트를 증정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myLG포인트, 체크myLG포인트, 리워드 포인트가 통합된 신한카드의 대표 포인트 프로그램이다. 1포인트 이상 적립 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캐시백이나 카드대금 결제, 연회비 결제 등도 가능하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카드, 신한FAN, 신한은행 쏠(SOL), 신한금융투자 신한i알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한플러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찾는 롯데리아 등에서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마이신한포인트는 주요 백화점, 할인점, 외식업체, 주유소, 영화관 등은 물론, 보험료 납부와 심지어 지방세, 국세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