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노숙자 위해 20억 달러 기금

-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와 그의 아내 맥켄지 베조스가 홈리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산 20억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혀

- 이들은 20억 달러로 '데이 원 펀드(Day One Fund)'를 만들고 홈리스 가정을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취학전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 제프 베조스는 첫날 마음가짐이 전체 일을 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나타내기 위해 펀드 이름도 '데이원'이라고 지었다고 밝혀

 

2. 허리케인 플로렌스, 남동부 지역 영향 미치기 시작

-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카데고리 2로 약화되기는 했지만 노스캐롤라이나 정부 등은 세력이 약해졌다고 해도 여전히 위협적이라면서 안전을 당부

- 이미 해안가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사람이 서 있지 못할 만큼의 강풍이 불고 바닷물이 넘치면서 일부 침수도 나타나

-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3개주에서 약 170만 명이 의무 대피를 했는데 일부 시민들은 태풍 카데고리가 약해지면서 대피소를 나가 우려

 

3. JP모건 체이스, 밀레니얼 세대 겨냥해 은행 계좌에도 보너스 지급

- JP모건 체이스는 저축액이 많은 부유층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신용카드처럼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에도 개설 보너스를 지급키로

- JP모건 체이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체이스 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7만5000달러의 현금을 예치하면 900달러에 해당되는 6만 포인트를 받아

- 체이스측은 신용카드 고객이 대부분 젊고 부유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이들이 신용카드 포인트를 빨리 쌓을 수 있는 예금 계좌 보너스에도 관심있을 것으로 파악

 

4. 애틀랜틱 시티 카지노 호텔, 플로렌스 대피객들에게 무료 방 제공

- 동부의 카지노 도시인 애틀랜틱 시티의 오션리조트 호텔은 허리케인 플로렌스에 대피해서 나온 사람들에게 호텔 방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 무료로 호텔 방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예약이 몰려들어 이미 9월 15일 예약은 꽉 찼고 일요일 등의 예약을 추가로 받고 있다고

- 일부에서는 선의의 행동이라고 칭찬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무료로 방을 제공하고 카지노 도박으로 더 큰 돈을 잃을 수 있다고 상업적이라고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