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3일 오후 전국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 수준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낮에 평년보다 낮겠다.

습도는 오후에 5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6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76.36으로 15%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30mm~80mm(많은 곳 제주도 120mm 이상), 충청도, 경북, 전북 10mm~5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2도에서 영상 29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27도 ▲강원영동 24도 ▲충남 27도 ▲충북 27도 ▲경북 24도 ▲경남 24도 ▲전남 25도 ▲전북 26도 ▲제주도 27도 ▲울릉·독도 22도 ▲백령 26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