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업체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마이프렌즈:Dogs’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개발한 ‘마이프렌즈:Dogs’는 포메라니안, 푸들, 닥스훈트 등 130여 종의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 마이프렌즈독스 대표이미지. 출처=게임펍

마치 진짜 강아지를 키우는 것처럼 사료 주기, 씻기기, 쓰다듬기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배 시스템, 방 꾸미기, 뽐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게임펍은 설명했다.

귀여운 강아지의 실재감 있는 그래픽과 강아지를 키우는 콘텐츠에 10대~20대 여성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사전 등록자 수는 50만명을 돌파해 순조로운 시작이다. 

게임펍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내 강아지의 첫 탄생 순간을 담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꾸민 게임 속 강아지 스크린샷을 올리면 1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마이프렌즈:Dogs’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