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두 번째 에피소드 '라스타바드'를 오는 28일 업데이트 한다. 에피소드 출시를 맞아 사전 예약도 시작됐다. 

▲ 리니지M, 두 번째 에피소드 ‘THE LASTAVARD’ 사전 예약 이미지. 출처=엔씨소프트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엔씨소프트는 13일 이 같이 밝혔다.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까지다. 사전 예약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는 ‘고급 7검 4셋’,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축복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에피소드 라스타바드’에는 ▲신규 클래스 ‘투사’ ▲신서버 ‘라스타바드’ ▲대규모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 ▲경험치 합산 이벤트가 포함됐다. 

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직업) 다. 투사는 직관적인 스킬을 사용하고 조작이 쉬운 근거리 클래스다. 원작 리니지의 용기사를 토대로 하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경될 전망이라고 엔씨는 전했다.

엔씨는 신서버 ‘라스타바드’ 이용자에게 성장 특전을 제공한다. ‘라스타바드’ 서버 이용자는 ▲최초 접속 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0개’ ▲몬스터 사냥 시 추가 경험치(70레벨까지) ▲기존 서버 대비 추가 아인하사드의 축복 ▲최대 전설 등급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축복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상자’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M 최대의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이다. ‘라스타바드’에서는 ‘진명황의 집행검’ 등 최초의 신화급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M 최초의 경험치 합산 이벤트를 28일부터 연다. 이용자는 보조 캐릭터의 경험치를 주 캐릭터에 더해 주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경험치 합산은 최대 80레벨까지 가능하다.

엔씨는 사전 예약 SNS 공유 이벤트를 27일까지 연다. 이용자는 리니지M 사전 예약 소식을 SNS에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9’,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