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활용한 추석 과자선물세트.출처=롯데제과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추석을 맞아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비아파트' 과자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 과자선물세트 디자인에 활용하였다. 제품의 앞면에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표현되고, 뒷면에는 총 18종의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며, 아이들이 간단한 역할극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주변에는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 가위로 오려 캐릭터 놀이가 가능하다.

내용물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7가지 종류의 다양한 제품이 들어있다. 과일 맛이 일품인 '수박바 왓따', '쬰쬬니 딸기사과', '청포도 캔디' 등 인기 껌, 캔디 제품과 '칸쵸', '꼬깔콘' 등 비스킷과 스낵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롯데제과가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 시기는 1970년대 중반으로, 당시의 선물세트에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꼬깔콘, 가나초콜릿 등 제품이 들어 있었다. 이들 제품은 지금도 인기를 얻으며 과자선물세트의 주역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