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1인 창업 아이템으로 참가한다.

센트온은 국내 향기 마케팅 시장의 강자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종합 향기 솔루션 기업으로, 호텔,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쇼룸, 금융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센트온의 1인 창업이 큰 인기다. 출처=토스트앤컴퍼니

이번 박람회를 통해 향기마케팅 사업을 함께할 가맹점을 모집한다는 설명이다. 센트온 창업은 소자본, 무점포, 1인 창업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창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 요소인 임대료, 인건비, 재고에 대한 부담이 없고,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

국내 경제활동 인구의 20%가 자영업자인 가운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올해는 폐업자 수가 100만명이 넘어가고 있다. 센트온의 1인 창업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에서 진행하는 로열티나 교육비가 없으며, 시간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 특히 주부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에게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이 적고, 혼자서 창업할 수 있는 센트온의 창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향기 마케팅은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예비창업자에게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