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관계부처 합동 ‘주택시장 안정방안’ 발표
정부는 13일 오후 2시 30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 앞서 김동연 부총리는 부동산 대책의 3대 원칙인 실수요자 보호, 투기억제, 맞춤형 대책을 계속 견지하면서 세제와 금융 등 수요 측면과 공급 측면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8·2대책’ 후 1년새 장하성 집값 4억5000만원, 백운규 7억원 뛰어
한국당은 12일 지난해 ‘8·2 대책’ 이후 문재인 정부 고위층들의 집값 상승분을 공개. ‘내가 강남 살아봐서 아는데, 모든 국민이 강남에 살 필요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집값은 4억 5000만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아파트는 7억원 뛰어.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아파트는 5억 7000만원,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5억8000만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집도 6억6500만원 올라.
◆애플, ‘심전도 기능’ 애플워치 공개…"아이폰 3종 최고가 164만원"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대화면의 아이폰 신제품 3종과 심전도 기능을 가진 애플워치를 공개. 가장 싼 XR의 시작가는 749달러(약 85만원). 가장 비싼 XS맥스의 최고가(512GB)는 1449달러(약164만원).
◆'50억 횡령 혐의'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50억원 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 허 부장판사는 전날 영장실질심사 후 김 대표가 범행 대부분을 인정하고 있고 관련 증거들도 수집돼 있는 점, 나머지 피의사실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 등을 기각 사유로 들어.
◆대법원, 오늘 '인천초등생 살인' 선고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오후 3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김모(18)양과 박모(20)씨의 상고심을 선고. 이들은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해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 받아.
◆서울대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7.2대 1
서울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7.2대 1로 집계돼. 이번 수시모집에는 총 1만8084명이 지원. 선발인원은 2498명. 디자인학부(공예)가 82.29대1로 최고경쟁률.
◆제376차 연금복권 1등 '5조896894', '7조867906'
12일 추첨한 제376회차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번호는 '5조896894', '7조867906'.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 세금을 뺀 실 수령액은 월 390만원 정도. 연금복권 1등은 22%의 세율 적용. 2등(1억원)은 '5조896893', '5조896895', '7조867905', '7조867907'. 3등(1000만원)은 각 조 '389454'. 4등(100만원)은 각 조 끝자리 '55666'. 5등(2만원)은 각 조 끝자리 '281'. 6등(2000원)은 각 조 끝자리 '22'과 '32'. 7등(1000원)은 각 조 끝자리 '2'과 '4'.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前 에티오피아 대사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2일 에티오피아 주재 대사로 근무할 당시 여직원들을 간음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환 전 대사(54)에 대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김 씨측은 “이성적 호감을 가져 합의하에 성관계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혐의를 인정해 유죄로 판단.
◆WSJ "미국, 중국에 무역협상 재개 제안"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의 고위 관료들이 최근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측 협상파트너에 미중 양자 무역협상 재개를 제안하는 초청장을 보냈다고 뉴시스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보도. 이번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2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중국에 무역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