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EB하나은행, ‘나이스샷골프적금’,‘도전365적금’ 출시

KEB하나은행은 12일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하여 '나이스샷 골프적금'과 '도전 365적금'을 출시하고 신규 가입고객 3000명에게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7일까지 '나이스샷 골프적금'에 1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챔피언십 입장권을 제공한다. 나이스샷 골프적금은 골프라운딩과 도전타수 달성에 따른 우대금리 0.4%를 더했다. 3년제의 경우 최대 연1.9%(세전)의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도전 365적금'에 1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2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인 1매의 챔피언십 입장권을 제공한다. 대회 사흘째인 10월 13일에 대회 현장에서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가입 사실을 인증 받은 손님 365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골프 모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도전 365적금'은 걸으면 걸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1.3%에 걸음수데이터 등에 따른 우대금리 2.45%를 더해 최대 연3.75%(세전)의 금리가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총상금 200만 달러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 한국투자증권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인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발행어음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가 특징이다. 이 상품의 금리는 국내 발행어음 인가 2호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의 적립식 상품 ‘NH QV 적립형 발행어음’(연 2.50%)보다 높다. 이 상품은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한 달에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1년간 정액 적립식으로 납입금을 내면 된다. 한투증권이 이러한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 고객 1인1계좌만 가능하고 중도해지 금리는 연 1.5%이다.

 

■ 우리은행, 소상공인 세무지원 '세친구' 출시

우리은행은 세친구와의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의 세무 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세무지원서비스 ‘세친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친구’는 모바일 세무업무 플랫폼 스타트업인 세친구가 개발한 서비스다. 세친구는 세무기장 서비스와 AI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은 ▲은행 통장 거래내역 조회 요약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예상 세액 확인 ▲매출·매입내역 확인 ▲세무기장 및 세무상담 ▲세금신고 등이다.우리은행은 세친구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 이용 고객에 한해 월 4만원의 세친구 사용료를 월 2만5000원에 할인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