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2일 오후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경상내륙, 경상해안, 강원영동에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나쁨’ 수준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평년보다 낮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40%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6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76.24로 15%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경상내륙, 경상해안, 강원영동에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2도에서 영상 27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7도 ▲강원영서 27도 ▲강원영동 23도 ▲충남 27도 ▲충북 28도 ▲경북 26도 ▲경남 25도 ▲전남 29도 ▲전북 28도 ▲제주도 26도 ▲울릉·독도 22도 ▲백령 25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7으로 ‘나쁨’ 수준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