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경상해안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대학교병원 하늘 위에 구름이 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기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경상해안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좋음’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된 가운데 당분간 오전에는 낮아 쌀쌀하겠고, 오후에는 햇빛에 의해 오르면서 덥겠다. 오전과 오후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습도는 오전에 65%에서 오후에 4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5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오후 불쾌지수는 73.14로 10% 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와 경상해안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제주도 5~20mm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17도 ▲강원영서 14도 ▲강원영동 16도 ▲충남 16도 ▲충북 16도 ▲전남 16도 ▲전북 16도 ▲경남 21도 ▲경북 17도 ▲제주 21도 ▲백령 18도 ▲울릉·독도 18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7도 ▲강원영서 27도 ▲강원영동 23도 ▲충남 27도 ▲충북 28도 ▲전남 29도 ▲전북 28도 ▲경남 25도 ▲경북 26도 ▲제주 26도 ▲백령 25도 ▲울릉·독도 22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아침과 밤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면서 “강한 햇빛에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