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 ‘정복자들 시즌3 : 파밍웨이 to SWC’를 오는 15일부터 게임 채널 OGN을 통해 방영한다고 11일 밝혔다.

▲ 정복자들 시즌3 방영 이미지. 출처=이코노믹리뷰 전현수 기자

OGN 정복자들 시즌3 는 세계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의 여정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게임 미션을 수행하고 여행비를 버는 해외 투어를 하고, 세계 각지에서 서버너즈 워의 면모를 알아본다. 

시즌1부터 호흡을 맞춘 방송인 허준과 전 프로게이머 강민,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의 예나와 레이첼, 게임해설가 심양홍과 게임 고수 탄쟁이가 출연하며, 오는 15일 오전 11시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8주간 게임팬들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대륙컵이 열리는 일본, 미국 등의 지역 예선 현장을 찾아가 현지 유저들이 바라본 세계 속 ‘서머너즈 워’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 비결에 대해 알아보고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현장에서 유저를 만나 본다는 설명이다. 

해당 방송 프로그램과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