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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부동산 권리분석 해결해준다다방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09.11  11:22:57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에서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가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주소와 거래 유형, 거래 역할, 거래 금액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권리분석을 해주는 서비스다. 

IT서비스 기업 SK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와 법무법인 한결(대표 변호사: 송두환, 안식),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유형석)는 11일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에서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시범서비스(오픈베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SK C&C와 한결, 스테이션 3가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의 시범서비스를 '다방'에서 시작했다. 사진은 부동산 관련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이번 시범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다방’의 파트너 공인중개사다. 전용 시스템인 ‘다방프로’에 접속해 별도 비용 없이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들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다방’의 파트너 공인중개사에게 요청하면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매물에 대한 세밀한 사항을 확인 받으며 거래할 수 있다.

부동산 권리분석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 대장상의 사실관계, 권리관계 등을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SK C&C는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는 주거용 집합건물 중 아파트·오피스텔이 대상이며, 가장 큰 특징은 매물 주소와 거래 유형·거래역할·금액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법무법인 ‘한결’의 전문성이 반영된 부동산 권리 분석 보고서가 수 분 안에 제공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OO 아파트 O동 O호를 입력한 후 매매·임차 등의 ‘거래 유형’과 매수·매도 등의 ‘거래 역할’, ‘거래 금액’을 입력하면 권리 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동산 거래 금액을 제시하거나 물건을 중개·알선하는 용도가 아닌 법률 측면에서 분쟁방지를 위한 권리를 분석하는 것이다.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는 공인중개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 최종 평가 점수를 ▲안전 ▲안전장치 필요 ▲위험 ▲위험 현실화 등 4개 등급으로 표시해 파트너 공인중개사들의 안전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SK C&C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에이브릴’ 기반의 AI 시스템 구현을 맡는다.

법무법인 ‘한결’은 법률 AI서비스 설계/제공을 총괄하며 스테이션 3는 ‘다방’ 파트너 공인중개사 대상 마케팅 및 서비스 제공을 담당한다. 
 
3사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공인중개사의 중개 업무 효율성과 부동산 시장의 거래 안정성을 높여 부동산 분쟁의 소지를 줄이는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법무법인 ‘한결’ 안식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한결은 전문 법률지식을 활용한 사회 공헌에 노력해왔고, 이번에는 전문 법률지식과 IT 기술을 융합해 지식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자 한다” 면서 “전문 법률지식을 IT 기술과 융합함으로써 비용을 낮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SK C&C 이규석 디지털 GTM 1그룹장은 “한결의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결의 부동산 관련 법률지식을 에이브릴 기반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추가해 갈 것” 이라면서 “한결의 서비스가 국내 부동산의 거래 안전성을 높이며 부동산 공인중개사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방’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이번 권리분석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들의 편의성을 높여 부동산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예상한다”면서 “다방은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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