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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나스닥 5거래일 만에 반등다우 0.2%↓ S&P 0.2%↑, 나스닥 0.3%↑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09.11  07:26:41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는 10일(현지시각)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4거래일 연속 하락을 거듭하던 S&P와 나스닥이 다시 상승했고, 다우존스는 하락했다.

   
▲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가 10일(현지시각) 무역갈등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출처= 뉴시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이전 거래일인 8일에 비해 0.2%(59.47포인트) 하락한 2만5857.0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2%(5.45포인트) 오른 2877.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3%(21.62포인트) 상승한 7924.16으로 장을 마감했다.

S&P와 나스닥은 지난 4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S&P는 지난주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하락을 기록했고, 나스닥 역시 지난 3월 이후로 가장 큰 주간 하락 폭을 겪었다.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중 8개가 올랐다. 재량소비재(0.35%), 필수소비재(0.35%), 산업(0.53%), 소재(0.09%), 부동산(0.54%), 기술(0.32%), 통신(0.49%), 유틸리티(0.58%)가 올랐다. 반면 에너지(-0.02%), 금융(-0.08%), 헬스(-0.31%)주는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업체 AMD가 9.2%, 브로드컴이 3.5% 급등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0.7% 올랐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1.08%, 어도비 시스템이 1.72% 올랐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8일 저녁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경영쇄신안을 발표한 후 8.46% 올랐다. 그간 머스크에 대한 불신 등으로 주가가 충분히 하락했다는 분석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스포츠 의류 업체 나이키는 2.2% 올랐다. 회사의 온라인 판매가 31%올랐다는 정보가 공개되면서다.

세계 무역갈등 우려는 여전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에 추가로 267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됐다며 압박을 강화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아직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기정을 위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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