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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금리인상 전망으로 소폭 하락…다시 1200달러 아래로온스당 1199.80달러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09.11  06:28:17
   
▲ 국제금값이 10일(현지시각) 달러 강세로 하락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금 선물가격이 10일(현지시각) 달러 약세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8일 발표한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어준 것이 달러 약세에 영향을 줬다.

이날 선물시장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12월 인도분은 이전 거래일인 8일보다 0.05%(0.6달러) 떨어진 온스당 1199.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두 번째로 12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주 발표된 8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달 미국은 비농업 일자리 20만1000개를 창출했고,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3.9%를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4%, 1년전 같은 기간 대비 2.9% 올랐다.

연방준비위원회는 이달 26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있다. 이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통상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가 없는 금 선물가격은 하락한다.

금의 자매금속인 은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0.011) 상승한 온스당 14.181달러 소폭 상승했다. 지난 주간으로 은은 2.7% 하락했다. 박사금속 구리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2% 오른 파운드당 2.628달러로 장을 끝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10월 인도분은 전거래일에 비해 1.2% 오른 온스당 790달러로, 휘발유 엔진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 9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4% 떨어진 온스당 964.6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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