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카메라 업체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디저트 만드는 법과 SNS를 위한 음식 사진 찍는 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쿠킹 포토워크 ‘#쿡스타그램 카메라로 찍어보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쿠킹 포토워크는 롯데월드몰에 있는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10월 13일, 11월 17일, 12월 8일 세 번 열린다. 행사 소요 시간은 2시간이다. 참가자들은 디저트를 만들고, 사진가와 함께 음식을 맛있게 촬영하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음식 사진 촬영 꿀팁을 활용한 촬영을 해볼 수 있다고 한다.

▲ 후지필름 ‘쿠킹 포토워크’ 이벤트 이미지. 출처=후지필름

행사 현장에는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XF10을 비롯해 셀카 미러리스 카메라 X-T100과 X-A5가 준비 돼 개인 소장 카메라가 없어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쿠킹 포토워크’를 통해 음식 사진 전용으로 새롭게 추가된 ‘리치 & 파인’ 아트 필터 모드 활용과 정방형 사이즈로 다양한 구도를 잡는 방법 등 ‘쿡스타그램’을 위한 사진 촬영법을 배운다.

쿠킹 포토워크 참가자는 클래스당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또, 포토워크 수강 후에는 한 달 내에 후지필름 X 스토어에서 XF10, X-T100, X-A5 카메라를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쿠킹 포토워크는 최근 SNS에서 대세로 떠오른 ‘쿡스타그램’을 주제로 하여 사진 찍는 즐거움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면서 “특히, 데일리 카메라로 각광받고 있는 3종의 제품들을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가 신청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