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토요일인 8일 저녁 서울로 향하는 주요노선은 대체로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후 6시~7시에 최대 혼잡하고 오후 10시~11시에 해소되겠다.

주요노선별로는 ▲경부선은 오후 6시 남이(분기점)-청주, 옥산-목천, 북천안-안성(분기점)에서 최대 혼잡하겠고, 오후 10시 혼잡이 해소되겠다. ▲서해안선은 오후 5시 당진-서평택, 서평택(분기점)-매송 구간 최대 혼잡하고 오후 9시 서평택에서 해소될 전망이다. ▲중부선은 오후 4시 중평-진천터널, 일죽-남이천, 서이천-곤지암 부근에서 최대로 혼잡하겠고 오후 8시 남이천에서 혼잡이 해소되겠다. ▲영동선은 오후 6시 여주-용인, 북수원-안산(분기점)에서 최대로 혼잡하고, 오후 10시 신갈(분기점)에서 혼잡이 해소되겠다. ▲서울양양선은 오후 5시 남춘천-설악 구간에서 최대로 혼잡하고 오후 9시 설악에서 해소될 것 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12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24분, 강릉-서울 3시간3분, 양양-남양주 1시간54분으로 전망된다.

▲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