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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산행, 영남 알프스 ‘신불산 억새숲과 명품 휴양림’은 어떠세요?산림청, 9월의 명품숲으로 신불산 억새숲 선정
   
▲ 신불산의 억새숲. 출처=한국관광공사


[이코노믹리뷰=박성은 기자]자동차로 경주시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언양 부근을 지날 때 높은 산들이 보이는데, 이 중에는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유래를 가진 ‘신불산’이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불산은 높이가 1159m로, 동쪽으로는 산세가 절벽을 이뤄 기암괴석들이 많고 서쪽에는 넓은 산상벌(山上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산 정상부는 250평방미터 규모의 억새 숲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신불산은 빼어난 산림경관과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억새숲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이러한 신불산의 억새숲을 산림청이 9월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신불산 억새숲은 올 상반기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는데, 주변에 소나무와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 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또한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1998년 조성된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이 있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다른 휴양림과 달리 상·하단 휴양림으로 나눠져 운영 중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7㎞ 구간으로 40분 정도 걸어갈 수 있는 신불산폭포자연 상단휴양림은 신불산 중턱에 위치해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간월재와 신불산을 쉽게 탐방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통행 차량도 없어 고즈넉한 휴양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숙박시설은 통나무로 만든 숲속의 집 5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6실로 구성됐다.

   
▲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출처=한국관광공사
   
▲ 신불산폭포 하단자연휴양림에서 파래소폭포를 볼 수 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신불산폭포자연 하단휴양림은 30분 정도 걸어가면 파래소폭포를 볼 수 있다.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폭포가 깊고 청명해 상쾌하면서 신선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숙박시설은 산림문화휴양관 7실과 연립동 1실이 위치했다.

강대석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울주의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며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신불산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이들이 초가을 신불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은 기자  |  parkse@econovill.com  |  승인 2018.09.07  1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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