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네오위즈(대표 문지수)의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덤 오브 히어로:택틱스 워’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 대상이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열린다. 이 게임은 산하 핑거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 킹덤 오브 히어로 CBT 대표 이미지. 출처=네오위즈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 500 크리스탈을 제공하고, 정식 런칭 시 게임 아이템 ‘고급 소환서’ 5장을 준다.

네오위즈는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콘텐츠 점검 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킹덤 오브 히어로는 지난 2016년 출시된 ‘데빌브레이커’의 후속작이다. 전작 정통 헥사곤(육각형) RPG의 고유 게임성은 계승하면서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 새로운 영웅 성장 시스템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선보였다고 네오위즈는 설명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는 올 하반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킹덤 오브 히어로와 CBT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