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오는 18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선생님을 위한 '2018 게임 교육 컨퍼런스-게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위가 주최하고 게임이용자보호센터(센터장 이경민)가 주관한다. 청소년을 지도하는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게임위는 설명했다.

▲ 게임 교육 컨퍼런스 포스터. 출처=게임물관리위원회

동의대학교 김치용 교수는 ‘게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은 ‘일상생활로 연결되는 게임화의 필요성’에 대해, 한국 IT 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는 ‘게임 세대,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게임이용 현황과 게임을 통한 교사와 학생 간 소통 방법, 올바른 교육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교원, 관련 지도 교사 150명 내외이며 위원회 홈페이지 팝업창,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행사 당일 경품이 제공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게임물관리위원회 교육홍보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