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진단을 통한 보험료 할인을 적용하는 ‘삼성생명 치아보험’ 판매를 개시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임플란트 포함 고액의 보철치료에서 스케일링 등 소액치료까지 종합보장한다.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 외 영구치 미상실 축하금과 상실에 따른 위로금 등 치아관리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구강건강자용 치아보험은 면책·감액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이 개시된다. 구강건강자용 보험은 일반형 대비 최대 42% 보험료 할인 제공해 보험료 절감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다.

고객의 치아건강 증진과 예방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만기 시까지 영구치아를 유지할 경우 영구치 유지 축하금으로 50만원을 지급(가입금액 1000만원 경우)한다. 이후 재가입 시에는 진단형으로 가입도 가능하다. 영구치 상실 시에는 상실위로금으로 30만원을 지급(특약 보장)한다.

기본으로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 치료와 금니 등 크라운을 보장한다. 주보험만으로는 보장금액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을 위해 주요 보장인 보철·크라운·아말감 치료·발치 등에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추가할 수 있다.

특약까지 가입하면 임플란트 등 보철의 경우 최대 200만원, 금니 등 크라운은 40만원까지 보장돼 부담스러운 치과 치료비를 실질적으로 보조받을 수 있다.

치아가 건강한 고객이라면 ‘진단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진단형’은 고객이 연령대에 맞는 건강한 자연치아 개수를 보유했다는 것이 파노라마 촬영심사와 의사소견서로 확인되면 가입할 수 있다.

 

‘진단형’은 청약서 고지만을 통해 가입하는 일반 치아보험보다 보험료가 최대 42%까지 저렴하다.

보철 50만원·크라운25만원 보장에 가입한 50세 남성이, 특약을 통해 보철 50만원·크라운 5만원 보장을 추가하면 보험료는 6만2200원이다. 이때 ‘진단형’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4만3000원으로 30.9% 할인된다. 또한 ‘진단형’은 90일간의 면책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되며 가입 기간에 따른 보험금 축소도 없다.

가입연령은 출생 후부터 65세까지 가능하며, 10년 만기 재가입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한다. 한편 ‘삼성생명 치아보험’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29일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