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증권자펀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과학기술의 발달, 신흥국 중산층 부상, 인구구조 고령화 등 미래 성장성을 주도할 테마에 부합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상품이다.

이 펀드가 추구하는 혁신은 창조적·파괴적 혁신, 지속적·개량적 혁신, 효율적 혁신 3가지다. 창조적·파괴적 혁신은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 등을 만들어 내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 혁신을 말한다. 두 번째 혁신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인프라 등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는 혁신으로 아마존(AWS)이 대표적이다. 세 번째 혁신을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더 나은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으로 중국 지리(Geely) 자동차의 볼보(Yolvo) 인수 후 기술과 브랜드의 혁신을 이룬 사례를 들 수 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이런 혁신 기업들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타깃으로 해 신성장 산업 내에서도 평균 대비 높은 매출액과 성장률을 보이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는 지난 6월 15일 기준 주식 78.64%, 기타 유동성자산 10.62%, 집합투자증권 6.27%, 채권 4.47%로 구성되었다.

업종별 투자비중은 정보기술 27.74%, 경기연동소비재 26.51%, 미분류 19.36%, 산업재 9.96%, 금융 6.56%, 경기비연동소비재 6.22%, 보건의료 3.66%다. 투자국가별 TOP5 비중은 미국 53.14%, 중국 9.34%, 홍콩 5.38%, 프랑스 3.63%, 네덜란드 3.48% 등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기준 기간 운용수익률을 보면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50%, 6개월 6.73%, 1년 21.61%, 2년 61.35%, 3년 30.51%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