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단기국공채플러스증권투자신탁1[채권]’은 주로 국공채에 투자하면서 일부 회사채에도 투자하고 MMF·예금 등 단기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국내채권형 펀드로 설정일은 2014년 5월 28일이고, 운용펀드의 설정규모는 6월 29일 기준 246억원이다.

단기국공채펀드는 투자 회수기간이 6개월 안팎으로 짧은 채권에 투자한다. 국공채-회사채 구분 없이 투자적격등급 채권(BBB- 이상) 가운데 투자 회수기간이 짧은 채권에 투자한다.

단기채 펀드의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은행 정기예금 수익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편이다. 그러나 MMF 보다는 수익률이 높아 단기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단기채 펀드의 장점은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해도 투자기간 동안 거둔 수익률은 회수할 수 있고 언제 해지하더라도 환매수수료가 없는 점이 장점이다. 그러나 단기채펀드는 일반 펀드와 마찬가지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채권 100.00%로 구성되었다. 채권종류별 보유비중은 통안증권 44.10%, 금융채 41.09%, 특수채 14.82%이고, 보유채권의 신용등급별 비중은 전체 투자채권 100.00%가 AAA등급이다.

보유채권 TOP5 비중은 통안01600-1904-02 54.00%, 한국철도시설채권268 18.14%, 신한은행20-09이2A 18.03%, 산금16신이0300-0223-2 17.96%, 하나은행40-09할1갑-01 14.33% 등 우량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전략은 국공채를 비롯한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국공채 및 신용등급이 비교적 높고 우량한 여전채, 회사채 등의 채권에 투자해 자본이득 및 이자소득을 추구한다.

특히 상대가치 분석에 따라 저평가된 채권섹터, 채권만기, 채권종목을 확대하고 고평가된 부분은 축소하며 장기 전망에 따른 채권편입비율 및 가중평균 잔존만기(듀레이션) 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기준 기간 운용수익률을 보면 최근 1개월 수익률은 0.14%, 3개월 0.45%, 6개월 0.87%, 1년 1.55%, 2년 2.87%, 3년 4.42%, 설정 후 수익률은 7.6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