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본중소형FOCUS증권자펀드’는 일본 안의 이머징 마켓으로 주목받는 핵심 중소형주와 장기적으로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해 장기 자본증가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설정일자는 2015년 6월 15일이며 운용펀드의 설정규모는 6월 말 기준 1123억원으로 대형급이다.

이 펀드는 아베노믹스를 통한 일본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어 임금인상주식시장 상승내수 활성화에 따른 일본 경제 회복의 주역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는 지난 6월 14일 기준으로 보유주식의 업종별 투자비중을 보면 비경기소비재 32.8%, 산업재 29.4%, 경기소비재 19.3%, 기술 7.8%, 통신 5.0%, 기타 업종 5.7%로 구성되었다.

보유주식 TOP10 종목의 투자자산 비중은 PRESTIGE INTE 1.8%, 퍼시픽인더스트리 1.7%, 오카무라 1.6%, 모쉬모쉬 1.6%, SEGRO PLC-NIL 1.5%, 트러스트테크인 1.5%, 교리츠메인 1.5%, DTS CORP 1.5%, 렐로홀딩스 1.5%, 아웃소싱 1.4% 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투자국가 TOP5 비중은 100.00% 일본 시장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전략은 시장 추세와 차별화된 중소기업의 우수한 성과에 따른 실적 향상을 목표로 운용을 지속한다. 또한 기업의 향후 이익 창출 능력에 초점을 맞춘 운용과 기업가치 분석의 결과 저평가된 종목 발굴투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중소형주식의 경우 규제완화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이익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하는 주식들인 점을 감안해,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지속해 우량한 실적으로 연결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기준 기간 운용수익률은 최근 3개월 3.21%, 6개월 1.32%, 1년 25.45%, 2년 67.10%, 3년 52.56%, 설정 후 수익률은 53.37%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