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펀드’는 글로벌 경기회복의 선봉인 미국 주식시장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지수인 S&P500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상품이며, 2009년 6월 3일에 설정된 이후 운용펀드 규모는 6월 말 기준 615억원이다. 이 펀드는 ‘S&P500지수’의 성과를 추종하기 위해 S&P500 주가지수 선물과 S&P500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활용하고 있으며 증거금 이외의 자금은 일부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S&P500 Index] ×100%다.

KB스타미국S&P500인덱스자펀드는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S&P500지수의 성과를 추종하기 위해 주로 S&P500지수선물에 투자한다.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한 S&P500지수는 시가총액 2008년 5월 현재 약 8조 달러 규모로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70% 이상을 커버하므로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기에 적합하다.

미국주식시장은 업종이 다양하고 기관 투자가의 비중이 높아 이머징 시장에 비해 비교적 낮은 변동성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초과수익 달성 기회가 작아 액티브 전략보다는 비용 부담이 적은 인덱스 전략이 효율적이다.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를 보면 지난 6월 29일 기준 보유주식 TOP10 비중은 애플 3.95%, 마이크로소프트 3.29%, 아마존 2.97%, 페이스북 2.02%, 버크셔헤서웨이 1.56%, JP모건 1.54%, 엑손모빌 1.52%, 알파벳C클래스 1.47%, 알파벳A클래스 1.46%, 존슨앤존슨 1.41% 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전략은 미·중 간 무역분쟁 우려가 글로벌전쟁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기둔화 우려와 맞물려 글로벌 교역의 펀더멘털 훼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투자환경에서도 미국 S&P500 지수를 효과적으로 추종하기 위해 주가지수 선물에 주로 투자하고,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일부를 투자하는 전략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환율 변동위험을 최대한 헤지하고자 유동자산의 경우에는 단기채, 국고채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운용할 계획이다. 향후 벤치마크를 추종하면서 초과수익을 유지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운용할 방침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6월 29일 기준 기간 운용수익률은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33%, 6개월 0.22%, 1년 11.07%, 2년 35.26%, 3년 30.44%, 5년 78.17%, 설정 후 수익률은 215.31%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