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이니스프리 전국 매장에서 9월 한달 간 무료로 피부측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9월 한달 간 피부측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9월 한 달간 전매장이 ‘피부팩트체크’ 캠페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피부팩트체크’는 이니스프리의 새로운 뷰티 캠페인이다. 타인의 추천이나 후기가 아닌 지금 내 피부 상태를 화장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자는 의미이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피부측정기기 ‘뷰티톡’을 전국 1100여개 매장에 보급했다. 이니스프리 피부측정서비스는 모공, 수분, 탄력, 잡티, 민감 등 5가지 피부 데이터를 측정해 내 피부상태를 수치화시켜 보여준다.

같은 나이대 평균 피부상태값과 내 피부나이도 함께 제공해 내 피부의 컨디션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장품 구매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보다 줄일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제품을 사지 않아도 피부 측정을 원하는 고객들은 무료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면서 “직원들이 고객의 수분도나 민감도를 측정하면 뷰티톡이 정확한 지표로 피부나이와 점수를 수치화해준다. 이에 부족한 부분을 각각의 고객들에게 맞춤으로 상품 추천하는 서비스도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 피부측정 후 각각의 고객들에게 맞춤 상품 추천하는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출처=이니스프리

피부팩트체크 캠페인에 동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니스프리 전국 매장에서 피부측정서비스를 받으면 내 피부상태에 꼭 맞는 에센스 체험 키트를 증정한다. 여기에 더마포뮬러 토닝 세럼, 자연발효 에너지 에센스, 화이트닝포어 시너지 세럼, 용암해수 딥 에센스, 한란 인리치드 에센스, 올리브 리얼 세럼 Ex. 등 이니스프리의 대표 에센스 6종을 최대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 본인의 피부상태를 공개하는 피부팩트체크 인증 이벤드도 있다. 출처=이니스프리

내 진짜 피부상태를 당당하게 공개하는 피부팩트체크 인증 이벤트도 있다. 이니스프리 피부측정서비스 결과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센스 1년치를 증정한다.

피부팩트체크 캠페인과 인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