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일요일인 2일 저녁 서울로 향하는 주요노선은 일부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후 10시~11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노선별로 ▲경부선은 오후 4시 신탄진-청주, 천안(분기점)-오산, 기흥-신갈(분기점)에서 최대로 혼잡하겠고, 오후 10시 오산에서 해소되겠다. ▲서해안선은 오후 5시 당진-화성(휴게소) 방면 최대 혼잡하고, 오후 9시 서평택에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선은 오후 5시 옴성(휴게소)-남이천, 서이천-경기광주(분기점)에서 최대혼잡을 보이고 오후 10시 곤지암에서 해소되겠다. ▲영동선은 오후4시 평창-면온, 여주(분기점)-호법(분기점) 구간 최대혼잡하고 오후9시 양지에서 해소되겠다. ▲서울양양선은 오후5시 강촌-서종 구간 가장 혼잡하고 오후 8시 서종에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59분, 목포-서서울 4시간3분, 강릉-서울 3시간14분, 양양-남양주 2시간21분으로 전망된다.

▲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