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 다리미 로라스타가 독일 베를린에서 8월31일(현지시각) 개막한 IFA 2018에 참여한다.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커넥티드 다리미인 스마트(SMART) 라인을 선보인다. 스마트는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리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다리미의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으며 위, 아래로 움직이는 다리미판인 ‘액티브보드’도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 로라스타도 IFA 2018에 참여한다. 출처=로라스타

물 잔여량, 필터 교체 주기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그 외 총 다리미 사용 시간, 로라스타 제품 사용법 등도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IFA에서 선보인 신제품 스마트는 12월 말 국내 출시된다.

리프트 플러스(LIFT PLUS)에서 업그레이드된 리프트 엑스트라(LIFT Xtra)도 선보인다. 리프트엑스트라는 온도조절이 필요없이 모든 의류 소재를 다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미 보관과 다림질이 편리하도록 돕는 카트형 옷걸이인 리프트 카트(LIFT Cart) 등 다리미와 관련된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