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삼라만상의 고유한 파장에너지를 물감과 태피스트리(tapestry,타피스트리) 또 섬유미술만으로 펼치는 ‘소니도(Sonido)’연작 김성혜 작가가 ‘회화·패브릭아티스트 김성혜35년:IN MY LIFE-그대로, 빛 해 달 소니도’기획초대전을 연다.
9월1일 오픈하여 10월31일까지 2개월간 경남 사천시, 사천 리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메세나 기업 ㈜코앞건설(대표 박범주)이 기획했다.
김성혜 작가는 “위도 없고 아래도 없고 좌우도 없다. 그러한 규칙과 질서들이 삶을 옥죄는듯하여 어느 방향이든 볼 수 있는 자유로움을 담아내려 했다. 원(圓)이 가지는 균형의 조화로움이 내가 추구하는 예술”이라고 밝혔다.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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