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 IWC 팝업스토어가 설치돼 있다. 출처=IWC

[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IWC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좌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이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 것.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정돈된 팝업스토어는 마치 스위스 샤프하우젠에 위치한 IWC 본사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준다.

 

▲ IWC 팝업스토어 내부. 출처=IWC
▲ 폴베버 150주년 헌정 에디션. 출처=IWC

IWC 팝업스토어에서는 창립 150주년 기념 특별 컬렉션인 주빌레 컬렉션 시계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건 ‘폴베버 150주년 헌정 에디션’. 시침과 분침이 아닌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로 올해 초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이목을 끈 제품이다. 폴베버 150주년 헌정 에디션은 플래티넘 케이스로 25점, 레드 골드 케이스로 250점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500점 한정 제작한다.

 

▲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출처=IWC
▲ 팝업스토어에서 주빌레 컬렉션 시계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IWC
▲ 쇼핑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출처=IWC
▲ 팝업스토어 한 편에 바가 마련돼 있다. 출처=IWC

시계뿐만 아니라 IWC와 워치 메이킹에 관련된 다양한 소품이 전시돼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팝업스토어 한 편엔 바가 마련돼 있고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도 준비돼 있어 쇼핑 중 잠시 쉬어가기도 좋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증정되며, 팝업스토어에서 쿠폰 수령 후 현대백화점 판교점 IWC 부티크에 방문해 시계를 착용하면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IWC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된다. 남은 시간은 딱 5일. IWC 한정판 시계의 실물이 궁금하다면 발걸음을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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