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건강이 27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의 신제품 ‘기린 넥프팅 크림’을 출시하고 대규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출처=종근당건강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종근당건강은 27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의 신제품 ‘기린 넥프팅 크림’을 출시하고 대규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 관계자에 따르면 기린 넥프팅 크림은 다양한 천연성분과 특허성분을 복합 함유해 목 부위 보습과 주름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기린 넥프팅 크림의 주성분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자라는 아카시아 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드다. 이는 천연보습인자(NMF)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에 수분 공급을 높이고, 수분 손실은 억제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보습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핵심 성분으로는 또 유사 보톡스라 불리는 가투린 익스프레션(Gatuline Expression)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잔주름 개선과 피부 표면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함유한 자연유래 특허성분인 비엘필업(BL-FILL UP) 성분은 피부의 주름을 채우고 피부탄력과 보습에 영향을 미친다.

제품은 의료기구용 금속 소재의 롤러형 장비가 부착돼 있어, 크림을 바르면서 목 맛사지를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종근당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약 4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를 연다. 이는 이달 20일부터 한달 동안 지마켓, 위메프, 11번가, 티몬, GS샵, 옥션 등에서 차차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판매처별 선착순 100명은 기린 넥프팅 크림 미니어처 샘플을 2개씩 받을 수 있고, 선착순 외 소비자는 1개씩 받을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포토후기 남기기, 애칭 지어주기 등의 이벤트와 구매고객 추첨으로 기린 넥프팅 크림 본품, 백화점 상품권, 어깨마사지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목은 얼굴과 달리 피부가 얇고 섬세하며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로 자외선에 항상 노출되기 때문에 지속해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목의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기린 넥프팅 크림이 목 피부와 주름에 고민이 있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