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웹예능 'ㅇㄱㄹㅇ'이 연재 3주년을 맞아 27일 성과를 공개했다. 'ㅇㄱㄹㅇ'은 SNS에서 공감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하는 유행어 ‘ㅇㄱㄹㅇ(이거 레알)’에서 따온 제목으로, 피키캐스트의 콘텐츠 스튜디오 피키픽처스가 제작하는 국내 대표 1세대 웹예능이다.

2015년 8월 등장한 'ㅇㄱㄹㅇ'은 27일 현재 ▲총 제작 편수 140편 ▲누적 조회수 약 2억 4천만 뷰 ▲좋아요 약 214만 개 ▲댓글 약 118만 개 등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웹예능의 트렌드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웹 상에서 'ㄷㅇㄱ(대인기)'다

▲ 피키캐스트의 새로운 웹예능이 인기다. 출처=피키캐스트

▲미션을 수행하는 출연자의 리액션을 관찰하는 ‘난생처음’ ▲특정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CHAT’ ▲에디터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브이로그’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며 생소했던 웹예능 장르가 등장했다.

피키캐스트는 “트렌드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수명이 짧은 웹 콘텐츠 시장에서 단일 시즌으로 3년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예능 포맷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