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일요일인 26일 저녁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주요노선은 일부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후 5시~6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고, 오후 10시~11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노선별 최대혼잡시간대의 혼잡구간은 ▲경부선 오후 5시 입장-오산 ▲서해안선 오후 5시 당진-서평택, 발안-화성 ▲중부선 오후 6시 서이천-곤지암 ▲영동선 오후 4시 평창-면온, 여주-호법 ▲서울양양선 오후 5시 남춘천-화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서울 4시간42분, 광주-서울 3시간42분, 목포-서서울 4시간31분, 강릉-서울 3시간26분, 양양-남양주 2시간56분이다.

▲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