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25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다. 한반도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

습도는 아침에 95%에서 낮에 65%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6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80.61로 10%정도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을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다고 24일 예보했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4~30도 ▲강원영서 23~30도 ▲강원영동 22~29도 ▲충남 24~31도 ▲충북 24~31도 ▲전남 24~31도 ▲전북 24~31도 ▲경남 25~30도 ▲경북 24~32도 ▲제주도 25~30도 ▲울릉·독도 23~28도 ▲백령 20~26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다소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