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호반건설산업이 24일(금) 오픈한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에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해 눈길을 끈다.

▲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집객이미지.출처=호반건설산업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 진량선화지구는 교통과 생활 여건 등이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췄다. 경산 1, 3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산업단지 근무자들의 직주근접 단지로 손꼽히며, 여기에 실수요자들을 위한 특화 설계와 우수한 상품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박모씨(38세, 경산시)는 "현재 전세로 거주 중이라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분양 소식을 듣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게 됐다"며, "직접 와서 둘러보니 평면도 넓게 잘 나온 것 같고,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아이와 함께 생활하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549가구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공급되는데, 타입 별 가구 수는 59㎡A 258가구, 59㎡B 20가구, 84㎡ 27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 진량선화지구는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의 주거 여건이 양호하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경북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도심과 외곽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는 진량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토산지 산책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주릴 수 있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위주(일부세대 제외)의 구조를 적용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 원),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으로 소비자 금융 부담을 낮췄다.

분양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고, 계약은 9월 18일~20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