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콘솔 게임 업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PS프로 FIFA 19 번들팩’을 다음달 28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3만8000원이다.

해당 번들에는 PS4 프로 본체(제트 블랙 또는 글레이셔 화이트, HDD: 1TB)와 DUALSHOCK4 무선 컨트롤러, PS 플러스 3개월 이용권, 스페셜 다운로드 콘텐츠가 포함된 PS4용 ‘FIFA 19 Champions Edition’(디스크 버전)이 포함된다. 해당 상품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과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중심으로 한 ‘FIFA 19’는 향상된 게임 플레이 툴을 제공해 유저가 매 순간 최고의 방법으로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FIFA 19’에는 Alex Hunter의 극적인 피날레를 확인할 수 있는 The Journey: Champions*와 인기 있는 FIFA Ultimate Team™의 신규 모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번들팩에는 FIFA 19 Ultimate Team 스쿼드 강화를 위한 스페셜 콘텐츠인 ▲FUT 레어 골드 선수 팩 ▲ FUT 5경기용ICON 임대 아이템 3개 등이 제공된다. 
 
또한 FIFA 19 Champions Edition에는 ▲점보 프리미엄 골드 팩 최대 20개 ▲ UEFA 챔피언스 리그 골드 선수 선정 ▲ Neymar 7경기 FUT 임대 아이템 ▲ Cristiano Ronaldo 7경기 FUT 임대 아이템 ▲ FIFA 사운드트랙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 FUT 키트 등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다.

SIEK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플레이스테이션만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과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