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유진자산운용, ‘유진 챔피언중단기채펀드’ 출시

유진자산운용은 22일 단기채의 안정성에 중기채의 수익성을 더해 금리 인상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유진 챔피언중단기채 증권자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이미 시장에서 우수한 운용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유진챔피언단기채 모펀드’와 ‘유진챔피언중기채 모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진챔피언단기채모펀드는 금리 메리트가 있는 전단채 및 기업어음에 투자하고 듀레이션을 0.5년 내외로 짧게 운용해 금리변동 리스크를 축소하는 전략으로 운용되며, 유진챔피언중기채모펀드’는 Carry 및 상대가치 매력 중심의 A- 이상의 국내채권에 투자한다.

유진챔피언중단기채 펀드는 금리상황에 따라 단기채와 중기채 펀드의 투자비중을 조절해 금리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이면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채 펀드의 투자비중을 높여 이자수익 등 안정성을 중시하여 운용하다가 금리가 하락 국면으로 전환되면 중기채 펀드에 대한 비중을 높여 자본차익 등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유진자산운용 오춘식 상무는 “최근 글로벌 무역분쟁,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특히 단기채 펀드로 자금 유입이 집중되고 있다”며 “단기채펀드로 시장에서 신뢰를 쌓은 만큼 금번 출시한 유진챔피언중단기채펀드를 안정적인 단기채에 수익성을 더해 +α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단기채펀드에 이어 중단기채까지 시장의 대표펀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국민은행, 'KB 북녘가족愛 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은 이산가족을 위한 특화상품인 'KB 북녘가족愛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B 북녘가족愛 신탁은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위해 고객이 은행에 미리 자금을 맡겨두면 은행이 이 자금을 관리하게 되며, 고객 본인 사후에 북한 가족에게 상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가입기간은 가입시점부터 고객 본인 사망 후 10년까지이다. 북한 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서 이산가족찾기 후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고객이 은행에 맡긴 신탁자금은 남북간 자금 이동이 가능한 시점에 북한 가족의 신원확인 후 전달된다.

 

■ 하나카드, 대중교통 20% 할인 ‘마이패스 마패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대중교통‧편의점‧커피업종에 혜택이 특화된 ‘마이패스(my pass) 마패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마패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산정 시 전월에 혜택 받은 매출도 포함하면서, 통합 할인한도와 할인횟수를 따지지 않는다.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편의점‧커피 3개 업종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대중교통(시내버스‧마을버스‧광역버스‧지하철‧공항철도‧공항버스) 결제 시 20%, 월 최대 1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마이패스 마패카드는 할인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손님들이 쉽게 매월 사용하는 대중교통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