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UBS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하나UBS자산운용, ‘자산배분전략 펀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20일 성장성 높은 주식에 미국국채를 혼합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장기적 성과를 추구하는 자산배분전략 펀드 2종을 신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자산배분펀드’와 ‘하나UBS중국1등주자산배분펀드’는 성장성과 안정성의 조화를 추구한다.

글로벌 미래산업인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중심의 ‘Old China’에서 소비, 내수 중심의 ‘New China’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내수 관련시장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유망한 분야이다.

기존에 내놓은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와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를 활용해 트렌드에 부응하는 한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ETF)를 편입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대응한다.

해외주식에 대한 우수한 리서치 역량과 전략적 자산배분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투자가 투자 자문을 제공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오랜 투자 경험을 가진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양 펀드는 채권모펀드의 비중을 30%로 시작해 시장변화 및 자산동향에 따라 리밸런싱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Fed’)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이했다”라며 “Fed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1.31%, C클래스는 1.91%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  현대해상, ‘든든한건강플러스간병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보장 강화와 다양한 질병/상해 담보를 신설한 간병보험 ‘든든한건강플러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보험료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도입해 보험료가 비교적 높은 치매 및 간병 담보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또한,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외에도 치매 초기 단계부터 보장하는 경도이상치매진단 담보를 신설해 치매 보장을 강화했으며, 3대 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진단 등 다양한 질병-상해에 대해 종합 보장을 받을 수 있다.

 

■ 아주저축은행, 연 2.1% `더 마니드림 저축예금` 출시

아주저축은행은 수시입출금예금 `더 마니 드림 저축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2.1% 금리를 제공한다. 또 급여이체, 체크카드 이용실적 등과 같은 복잡한 조건 없이 단지 예금잔액에 따라 금리를 우대한다.예치금액 제한이 없고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는 점도 매력적이다. ‘더 마니드림 저축예금’은 개인고객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예금잔액 10만원 미만 1.6%, 1000만원 이상 2.0% 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비대면으로 가입 시 추가로 0.1%포인트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