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신사역 부근 카페 ‘CEO의 탄생’에서 열린 ‘2018 프랜차이즈 교육과정’이 프랜차이즈 CEO 및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 지난 17일 열린 '2018 프랜차이즈 교육과정'에서 이경희 소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불확실한 시대의 프랜차이즈 경영 전략’과 ‘강한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재무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강의는 한국창업전략연구소의 이경희 소장이 맡아 빅블러 현상 속 프랜차이즈 사업 전략과 프랜차이즈가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여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가현세무법인의 최인용 세무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의 본부의 절세 비법, 자금 관리, 알맞은 복리후생비 책정 비율 등 상황에 맞게 재무 전략을 짜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강연을 들은 외식 프랜차이즈 한 직원은 “사회 변화에 맞춰 프랜차이즈가 어떤 전략을 취해야하는지 고민이 컸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2018 프랜차이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올 12월까지 프랜차이즈 및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경영전략, 노동법 등 다양한 교육과 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