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일요일인 19일 저녁 서울로 향하는 일부 주요노선은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대체로 오후 5시~6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겠고, 오후 8시~9시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노선별 최대 혼잡 시간과 구간은 ▲경부선은 오후 5시에 기흥동탄-수원신갈 방면 ▲서해안선은 오후 6시 서평택-비봉, 매송-순산터널 ▲중부선은 오후 5시 경기광주-신곡 ▲영동선은 오후 6시 광교터널-동수원, 부곡-안산으로 예상된다. ▲서울양양선은 오후 1시 남춘천-설악에서 최대 혼잡을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30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양양-남양주 2시간43분이다.

▲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