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통합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LIFE)’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처=롯데카드.

[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롯데카드가 통합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LIFE)’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카드의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로 후불교통 서비스나 상품권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9월 30일까지 롯데카드 라이프 ‘모바일후불교통 서비스’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첫 결제금액은 무료이고, 첫 결제일로부터 한 달간 누적해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5천원을 캐시백 해주는 내용이다. 롯데카드 라이프 ‘TOUCH(터치)’ 서비스에서 ‘모바일후불교통 서비스’ 쿠폰을 ‘터치완료’ 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모바일 후불교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인 ‘기프티샷’ 이용자도 8월 31일까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카페라떼 모바일상품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휴가철을 맞춘 ‘롯데카드 여행 리뉴얼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롯데카드 라이프 ‘생활문화’ 카테고리 안의 ‘여행’ 페이지에서 열린다. 페이지의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회원 중 총 7명을 추첨해 롯데카드 여행이용권(30만원권 1명/20만원권 1명/10만원권 5명)을 지급한다.

해외 패키지를 예약 후 결제한 고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9월 30일까지 롯데카드 라이프 여행 페이지에서 200만원/400만원/600만원 이상 해외 패키지를 예약 후 결제한 고객은 각각 4만원(5팀)/8만원(5팀)/12만원(5팀)을 선착순으로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오픈 기념 이벤트에 이어 오는 9월에도 추가 이벤트가 있다”면서 “롯데카드 라이프 이용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 7월 고객 생활을 중심으로, 최적의 혜택과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신용카드 플랫폼, ‘롯데카드 라이프’ 앱을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공개했다.
‘롯데카드 라이프’는 결제, 혜택, 금융, 문화 등 고객의 신용카드 생활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과 AI, 핀테크 등 신기술을 집약하여 구축한 생활 플랫폼이다. 200여개 선호 지수로 고객을 분류하고 위치·상황·경험 등을 분석한 ‘초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