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를 타면서 열대야를 날려버릴 수 있는 ‘르노 클리오 익스피리언스 나이트’ 이벤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무더운 낮을 피해 저녁부터 야간까지 더 쾌적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특별 이벤트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전시장의 클리오 시승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승을 마친 소비자는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받을 수 있다.

또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후 8월 중 출고 소비자 전원은 클리오 위크앤드백(한손으로 드는 옆가방)을 제공한다. 여기에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르노 트위지 2년 이용권과 제주 켄싱턴 호텔 숙박권 5매, 스타벅스 e기프트 5만원권 카드 50매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행사는 클리오 시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 신청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르노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매력있는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높은 연비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경쾌한 핸들링과 일반 주행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 빠른 변속과 동력손실을 최소화하는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으로 유러피언 소형차 특유의 경쾌한 운전 재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리터당 17.7km라는 동급 최고 연비와 2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1146ℓ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을 통해 높은 실용성을 제공한다. 클리오는 수입차임에도 차량 판매와 모든 정비 서비스를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네트워크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