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원전 영향' 한국전력 2분기 6900억원 영업손실

한국전력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6871억원이라고 13일 잠정 공시. 3분기 연속 적자. 매출은 13조3372억원, 당기순손실은 9185억원.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발전단가가 싼 원전 대신 비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급증한 탓.

◆ 오늘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 선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14일 오전 10시30분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선고기일을 열 예정. 앞서 검찰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전 지사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

◆ 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28∼29일 예매

코레일은 오는 28~29일 추석 열차승차권을 예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예매 대상은 9월 21∼26일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

◆ 양양고속도 달리던 BMW서 화재 발생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53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화도IC 인근에서 주행중이던 2013년식 BMW M3 가솔린 차량에서 화재 발생. 올들어 39번째 BMW 화재.

◆ 국토부, 오늘 ‘BMW 화재’ 담화문 발표

국토부가 14일 BMW 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한 담화문 발표. 사상 처음으로 차량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질 지 관심 쏠려.

국무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분리’ 안돼"

미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남북한의 평양 정상회담 개최합의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 핵 프로그램 문제 해결은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밝혀.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의하면, 국무부는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는다면 제재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

◆ 文대통령,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해외여행 3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시내나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상품을 여행기간 내내 휴대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