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이슈&토픽
폭염에 펑펑 터진 수박...금(金)수박 됐다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넘어
견다희 기자  |  kyun@econovill.com  |  승인 2018.08.11  13:37:41

[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주던 여름 제철 과일채소 수박이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에 펑펑 터져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줄어든 출하 물량과 폭등한 가격에 농부들과 소비자들의 마음도 터져나가고 있다. 장을 보는 사람들은 신선식품 코너의 채소를 들었다 놨다 반복하며 쉽게 장바구니에 담지 못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수박 한통(8kg 기준) 가격이 3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여름철 수박은 아무리 비싸도 2만5000원을 넘지 않았다.

   
▲ 최근 폭염으로 출하 물량이 줄면서 수박 가격이 폭등했다. 서울 망원역 인근 마트에서 수박 한 통을 3만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자연 기자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인근 마트 과일코너에는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상품을 만지작거리며 가격을 살피다 이내 내려놓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장을 보던 지역 주민 윤자호(57·여)씨는 “올 한해 한파에 폭염에 장을 보러 나오면 쉽게 장바구니를 채울 수 없다”면서 “지난해 2만원이 넘지 않은 수박이 올해는 3만원이 넘어가니 일반 사람들을 사먹을 엄두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트에 나가 확인해 본 결과 서울시내 망원역과 홍대입구역과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마트에서 수박 가격은 최저3만33500원에서 3만9800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3분의 1 수박 조각 가격도 1만원이 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수박 1통의 평균 소매가격은 2만642원이다. 지난달 1만6577원보다 5701%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9213원)과 비교해도 35.5% 높은 수진이다.

aT 관계자는 “초여름부터 고온현상으로 과실이 생육이 전년 대비 1주일가량 빨라지면서 끝나는 시기 역시 앞당겨졌다”면서 “폭염으로 수박이 터져 출하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견다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견다희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편집국장 : 박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