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BMW 2대 화재…올들어 36대 불 타

9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IC 인근을 지나던 BMW 320d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차량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앞서 오전 7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에서도 BMW 730Ld 차량서 불이 났다. 이로써 올들어 불에 탄 BMW 차량은 36대.

2. 코스피·코스닥 모처럼 상승

9일 코스피는 2.26포인트(0.10%) 오른 2303.71에 마감. 외국인이 2158억원 어치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55억원, 135억원 어치 순매수. 코스닥은 5.67포인트(0.18%) 오른 789.48에 마쳐.

3. 특검, “김경수-드루킹 대질조사 할 것”

특검팀 박상융 특검보는 9일 오후 브리핑에서 "드루킹의 진술 내용과 김경수 지사의 진술 내용이 서로 다른 점이 있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대질조사를 하겠다"고 밝혀. 직접 대질은 영상녹화 조사실에서 이뤄질 예정.

4. 삼성 갤노트9 오늘 자정 뉴욕서 공개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공개. 이번 언팩행사에는 전 세계 언론과 업계 관계자 3000여명이 참여.

5.기상청, “태풍 ‘야기’ 13일 한반도 관통”

일본 기상청은 9일 제14호 태풍 ‘야기’가 10일 낮 12시부터 북서진하다가 13일 오전 9시 방향을 동쪽으로 급격히 틀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 앞서 한국 기상청은 ‘야기’가 14일까지 계속 북서진할 것이라고 예측. 야기는 일본이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자리를 의미.

6. 美 의원 "석탄 밀반입 연루시 한국기업도 세컨더리 제재"

테드 포 美 하원 테러리즘非확산무역소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북한산으로 의심되는 석탄의 한국내 밀반입과 관련해, 연루된 기업이 한국 기업이더라도 ‘세컨더리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밝혀.그는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는 북한으로 돈이 들어가는 걸 막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금융기관이든 국가든 국제 무대에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예외는 없다”고 강조.